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DancingSpider | 2014.09.04 18:32 | 조회 8431

몸,춤,삶을 이야기하는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시민참여형예술프로젝트

 

 

 


"바비레따'에서 되찾는 살믜 열정과 희망

 

러시아에서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으로 넘어가는 찬란한 계절을 '바비레따'라고한다. 이 계절은 '인디안 섬머', '나비 여름'등으로 불리며 진짜 여름보다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제 5으 계절을 의미한다. '바비레따'는 이러한 으미에서 젊었을 때 보다 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중년 여성을 칭하기도 한다.
러시아에서 중년의 여성에게 '당시니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하면 비록 젊지는 않지만 아주 화사하고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최고의 극찬이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바비레따레 초대한다. 바비레따의 계절에 새롭게 만나는 자신의 몸과 춤으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삶을 돌아보고자한다.


같이(Together)의 가치(Value)


[바리레따]는 춤, 음악, 연극, 토큭 등이 뒤섞여 있는 '혼종' 공연이다. 즉 하나의 장르에 고정되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체들을 이용하여 관객들의 오감을 풍부하게 자극한다. 또한 반드시 말로 건네야 할 깊이있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사고를 깨우고, 다양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무용장르를 견고하게 지키기보다는 주면의 장르들을 포용하여 보다 닻로운 공연을 만들어간다. 이는 단지 공연의 형식에서만 적용되는 방식은 아니다. 공연의 의미와 취지도 다름과 차이를 모두 감싸 안는 것에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공연자들 뿐 아니라 찾아오는 관객들도 모두 저마다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사람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 공간 안에 모여 서로의 몸을 알아차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서로가 함께 한다는 것의 가치를 찾아간다. 또한 타인과의 춤 경험을 통해 얻고, 느끼는 새로운 가치가 공연장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과 사회, 그리고 세상을 전염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프로젝트그룹 '춤추는 여자들'


30여년 가까이 무대 작업을 하며 어느 틈엔가 소모적 환경 속에 지칠 무렵에 우리는 춤이 가지는 순기능에 대해 고민해 보았따. 관객과 눈 마주치고, 두 손을 잡고, 함께 이야기 하고 춤추고 싶다는 마음들을 모아 배우, 무용가, 음악가 등 중견예술가들이 의기투합하여 결성 되었다. 2011년 제10회 춘천아트페스티벌의 제작으로 춘천거주 30~50대의 다양한 여성들과 10여회의 워크숍 기간을 거쳐 '당신은 지금 몸 내에 살고 있군요'라는 20여분 가량의 작품을 올리게 된 것을 필두로 2012년 1월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에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시작했다.
이후로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춘천, 분당, 제주 등 각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박하지만 열정적이고,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생생한 에너지의 몸과 몸짓들을 만나는 경이로운 경험을 위해 매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춤인 듯~  노래인 듯~  연극인 듯~  수다인 듯~

 

공연이라는 사실 조차 잊게 만드는
예술가 5명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감과 소통의 시간.

 

연극인 듯 하다가,
노래인 듯 하다가,
춤인 듯하다가,
동네 아줌마들과의 수다인 듯 하다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 잊고
예술가들과 관객들은 서로 섞여 하나 된다.

 

함께 노래한다.
함께 춤춘다.

 

 

 

[1부] 이야기 talk -> 떠나보기   모노드라마(토크 콘서트) + 관객들과의 대화 
무용수와 이야기꾼, 그리고 관객들이 서로 편안안 분위기에서 잡담하듯이 어울림의 시간을 갖는다. 서로 일상적이 것에서부터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들을 주고받으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즐기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재미와 사유, 그리고 춤, 음악, 이야기들이 조화롭게 엮어지면서 이 장을 만들어 나간다.


[2부] 춤  Dance -> 나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춤 여행
3명의 무용수는 각기 자신만의 고유한 춤으로 진솔하게 지금의 자기를 말한다. 춤을 통한 의식의 시간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 깊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되어 무엇이 하나일 수 있는지를 묻게 한다.
자신과 하나가 되는 새로운 차원의 뜨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3부] 함께 together -> 관계맺기  토크+춤 = 워크샵 형식의 압축 
이제 무대는 하나가 되어 다시 어울림의 시간이 되고, 지금 이 시간이 내 삶의 마지막인 것처럼 뜨겁게 춤을 춘다. 
춤추는 여자들... 몰입,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지금 이 춤추는 여자들은 플랫폼에서 날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일시 : 2014.9.15~12.1 중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3층 '스튜디오 다락'
  • 안무 및 출연 : 강애심(연극배우), 장은정(장은정무용단 대표), 최지연(창무회 부예술감독), 김혜숙(댄스리서치그룹 대표)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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