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지젤]

DancingSpider | 2014.06.11 12:03 | 조회 10710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지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그녀

지젤 Giselle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클래식 발레의 정련된 기량과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최고의 낭만발레 <지젤>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관객을 만난다.

 

발레 <지젤>은 ‘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국민 발레’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 푸른 달빛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윌리들의 군무, 전형적인 비극 발레로서 주인공의 애절한 드라마가 관객을 매료 시키는 작품으로, 많은 국내외 단체들이 자주 공연을 올리고 있음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영원한 지젤 문훈숙‘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에서 유례 없는 매진을 달성하여 KBS, SBS 뉴스에서 다루어질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08년에는 ‘호두까기인형‘외에 한국발레로서 드물게 흑자를 낼 만큼 인기를 끌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1999년 헝가리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2000년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에서 공연하며 유럽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발레단으로서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 일본 3개 도시에서는 일본 문화 예술계 인사들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특히, 공연 후 팬 사인회에서는 K-POP 스타를 방불케 하는 주역 무용수들의 높은 인기로 주목 받았다.

 

이렇듯 국내외 발레 팬들이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에 열광하는 이유는 원작이 주는 힘도 크지만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진 세계적 수준의 군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막에서 순백의 로맨틱 튀튀(Romantic tutu)를 입은 윌리들이(윌리란 결혼을 앞두고 처녀로 죽은 영혼)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명장면이 바로 그것. ‘발레 블랑 Ballet Blanc’이라고 하여 발레 팬들 사이에서는 ‘백조의 호수’ 중 호숫가 장면, ‘라 바야데르’ 중 망령들의 왕국과 더불어 ‘백색 발레의 대표적 장면’으로 손꼽힌다.

 

<지젤>은 ‘클래식 발레 중에서도 드라마가 강한 작품으로 1막과 2막이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주인공 ‘지젤’의 심리적 변화가 압권이다.

1막 전반부까지는 사랑에 빠진 순박하고 발랄한 시골 소녀, 1막 후반부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 앞에서 오열하며 광란으로 치닫는 비극적 여인으로, 2막에서는 죽은 영혼이 되어 애인을 향한 숭고한 사랑을 지키는 가련한 윌리로서 캐릭터의 3단 변화를 한다. 고난도의 테크닉은 물론 깊은 내면의 변화까지 드러낼 수 있는 뛰어난 연기력이 요구되기에 발레리나라면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기도 하다.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은 국내 정기공연으로 6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서 내려온 지 어느덧 1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저를 떠올리실 때 ‘지젤’로 기억해주시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기공연으로 6년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만큼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자 더욱 정성을 다하게 됩니다.” 또한 “유니버설발레단이 지난 시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했지만 사실 그 수준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특히 ‘지젤’은 출연하는 모든 무용수가 춤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작품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번 공연에 세 명의 지젤과 한 명의 알브레히트가 새로 탄생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대가 큽니다”라며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 맞춰 유니버설발레단에서는 문훈숙 단장의 <지젤> 공연 실황 DVD’를 발매할 예정이다. 문훈숙 단장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1996년 일본 군마에서 공연한 실황으로 파트너는 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이원국(현 이원국발레단 단장). 1990년대 일본 BEATO사가 VHS 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DVD로 변환하여 발매하는 것으로 “요즘과 같이 첨단 장비로 촬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화질은 좋지 않지만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제작하게 되었다”고 발레단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래된 공연 영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나라 발레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작업 및 홍보와 판매 목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작품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은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에 참여하여 향후 발레대중화를 위한 공익화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오페라, 발레,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 예술의 전당이 'SAC on Screen'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현재 세계 유명극장들의 스크린 진출과도 무관하지 않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은 2006년부터 ‘Met Opera Live in HD’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오페라 무대를 전세계로 송출하고 있다.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등 유럽의 유명 공연장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은 2009년 세계 최초의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 중계 서비스인 ‘디지털 콘서트홀’을 가동했다.

 

문훈숙 단장은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발레 공연이 보여진다면 발레가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장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또한, “춤뿐만 아니라 연기력을 보완하여 좋은 품질의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연출로 유명한 연극연출가 박승걸(극단 툴 대표)에게 연기 지도를 받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SAC on Screen'은 총 2회에 걸쳐 촬영하게 되며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무용수인 황혜민-엄재용 공연으로 작업하게 될 계획이다.

 

2014년 <지젤>에서는 총7회 공연에 여섯 커플이 주역을 맡아 ‘스타들의 향연’이 될 것이다. 특히, 새로운 ‘지젤’로 데뷔하는 강미선, 김채리, 이용정의 무대는 주목할 만 하다.

또한 객원 수석무용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마린스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고르 콜브(Igor Kolb) 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나은과, 전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상임 객원 수석무용수가 된 김주원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승현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 이색적인 커플의 호흡은 그 어느 때 보다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기다려온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2014년 <지젤>의 주역들을 만나보자.

유니버설발레단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 무용수 황혜민(Hyemin Hwang)과 엄재용(Jaeyong Ohm)이 2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장수 커플로서 ‘지젤’은 이들 부부가 가장 아끼는 작품 중 하나. 특히, 황혜민은 문훈숙 단장의 전설적인 ‘지젤’을 연상케 한다며 큰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두 무용수 모두 배역에 자연스럽게 몰입하여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완벽한 파트너십은 단언컨대 국내 최고이다. 황혜민은 “오랫동안 해온 작품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오네긴’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드라마 발레를 통해 한층 폭이 넓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부부가 된 강미선(Misun Kang, 수석무용수)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수석무용수)가 <지젤>의 오프닝 공연을 맡는다. 강미선은 탄탄한 테크닉으로 유명하지만, ‘오네긴’에서 그녀의 ‘타티아나’를 본 관객이라면 사랑에 빠진 시골처녀에서 실연의 아픔을 담은 우아한 귀부인으로 변화하는 눈부신 연기력을 잊지 못할 것이다. 강미선의 ‘지젤’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움직임이 크다. 섬세한 표현력이 강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역시 연기력과 테크닉을 고루 갖춘 발레리노다. 오랜 연인에서 지난 5월 사랑의 결실을 맺은 이들 부부가 현실의 행복한 모습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 죽음을 뛰어넘는 애틋한 사랑을 어떻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김나은과 (Na-eun Kim 수석무용수) 이고르 콜브(Igor Kolb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의 설레는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국내 공연이 아닌 2011년 ‘지젤’ 일본 공연에서 이례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던 김나은은 신체 라인, 테크닉, 표현력, 무엇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나초 두아토의 멀티플리시티’ 공연에서 첼로 역을 맡는 등 클래식과 현대발레를 넘나들며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는 그녀와 세계 최정상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로서 전세계를 다니며 공연하는 국제적인 발레스타 이고르 콜브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발레팬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무대이다.

 

부상에서 돌아와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김채리(Chaeree Kim 솔리스트)와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동탁(Dongtak Lee 수석무용수)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신진 주역 무용수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데뷔 이후 잦은 부상으로 마음 고생을 해온 김채리는 일찍부터 ‘지젤’ 역을 선망해왔다. “십자인대 수술 후 긴 재활시간을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젤’을 꼭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그녀는 “발레에서 아름다운 라인과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감동을 주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서는 연기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지젤 그 자체이신 문훈숙 단장님으로부터 전수받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모두 기억하려고 노력한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문훈숙 단장은 서울 공연에 앞서 김채리의 데뷔 무대였던 천안 공연을 본 후 “’데뷔 무대에서 1막 매드씬(광란의 장면)을 ‘지젤’ 그 자체가 되어 연기하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그녀가 보여준 놀라운 연기력에 빨려 들어갔다”며 호평하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에 훌륭한 비율의 조각 같은 신체조건을 갖춘 이동탁은 맡는 배역마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발레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무용수이다. ‘지젤’을 짝사랑하는 ‘힐라리온’과 ‘지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알브레히트’ 배역을 모두 맡아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힐라리온은 그 어떤 역할보다도 제 자신을 잘 표현해낼 수 있어서 편하고 애정이 많은 역할이다. 반면에 알브레히트는 선이 굵고 강한 에너지를 가진 저와 반대로 서 있는 자세만으로 도 기품있는 역할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위엄이 있되 지젤 앞에서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이는 역할을 보여주고 싶다”며 “두 캐릭터 모두 매력적인 역할이니만큼 마음껏 무대에서 즐기고 싶다’”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파워풀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이용정(Yong-Jung Lee 솔리스트)의 파트너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움직임과 높은 점프 가 일품인 이승현(Seung-Hyun Lee). 이용정은 평소에는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지젤’역에 캐스팅 된 것만으로도 사실 많이 놀랐다”며 “드라마가 강한 발레이기 때문에 파트너와 감정선을 따라가는게 중요하고 객석 끝까지 제 감정이 잘 전달 되도록 시선, 손 끝, 발 끝 등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되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발레리나라면 누구나 ‘지젤’은 꼭 거쳐야 하는 숙명적인 작품이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세대 무용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는 이승현은 국내 공연에 앞서 2011년 ‘지젤’ 일본 공연시 ‘알브레히트’역으로 데뷔하여 현지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는 신예 이용정과 함께 국내 최고의 ‘지젤’로 손꼽히는 발레리나 김주원과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젤’로 데뷔하는 이용정과는 발레단의 전막 작품과 현대 발레 작품에서도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이번 공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덧붙여 “최고의 ‘지젤’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주원과 공연하게 되어 기쁘고 무대에 함께 서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감정에 몰두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아무쪼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레리나 김주원(Joo-won Kim)은 이번 ‘지젤’ 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과 의미 있는 첫 만남을 가진다. ‘지젤’ 공연 이후에도 유니버설발레단의 객원 수석 무용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발레 팬들 사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젤 라인’과 ‘최고의 상체 라인’을 가졌다는 평가가 말해주듯이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지젤’은 단연 그녀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 “오래 전부터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공연하고 싶었는데 마침내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며 소감을 밝힌 그녀는 “특히 ‘지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작품으로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 일 시: 2014년 6월 13일(금) - 17일(화) | 5일 7회 공연
    (금) 20시 | (토) (일) 15시, 19시 | (월) (화) 20시
  • 장 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주 최: 유니버설발레단
  • 협 찬: 신영증권
  • 연 출: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 협 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 미하일 그라노프스키(전 볼쇼이극장 지휘자)

 

춤추는거미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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