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 _ 스웨덴 Sweden 쿨베리 발레단 Cullberg Ballet

DancingSpider | 2012.10.17 21:06 | 조회 11306

제1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 _ 스웨덴 Sweden 쿨베리 발레단 Cullberg Ballet
[공연중 Xspectacle] [40미터 아래 40M Under] [검정과 꽃 Negro con Flores]
10.5 Fri 8pm / 10.6 Sat 6pm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45년 전통의 혁신의 품격!
세계적 안무가들이 사랑한 쿨베리 발레단!

고전에 대한 도발적이고 전위적인 해석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문화대사이자 현대무용의 상징이 된 쿨베리 발레단은 현대무용의 이단아 마츠 에크에 이어 이리 킬리언, 나초 두아토, 오하드 나하린 등 객원 안무가를 초빙하여 그 기량을 높여 나갔으며 국내에서는 2003년 마츠 에크의 <백조의 호수>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독특한 댄스 드라마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 예술가, 그들이 함께 만들어온 우수한 작품들로 45년의 역사를 이어온 쿨베리 발레단은 최근 ‘즉흥’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리허설과 공연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들며 춤추는 자들을 향한 지적인 사랑을 표현한 <공연중>, 2005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높은 호응 얻은 <검정과 꽃>, 리듬감과 템포감을 살린 댄스 필름 <40미터 아래>를 통해 경이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리듬과 움직임을 카메라에 담다.
무용과 영화의 비주얼 미학, 댄스 필름!

무용예술과 영상예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댄스 필름은 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언어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소통 능력들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크라이나 출신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마야 데렌(1917~1961)이 1945년 최초로 댄스 필름을 시도한 이래 다양한 실험이 시도된 댄스 필름은 영국 DV8, 벨기에 빔 반데케이버스 등 세계적 명망의 무용단과 안무가들에게도 새로운 표현의 장을 열어 주었다. 스톡홀름 왕립기술원 내 원자로가 있던 건물에서 촬영된 쿨베리 발레단의 <40미터 아래>는 시각, 템포, 이미지가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준다.

 

 

[공연중 Xspectacle] (28분, 2004년) 안무 크리스탈 파이트

 


 

무용수들의 작업에 대한 사랑스럽고 지적인 선언! 자연스러운 표현 속에 녹아있는 능숙하고 세련된 솜씨” - 스벤스카 다그블라더트 (Svenska Dagbladet)

 

춤추는 자들의 초상. 안무가는 스스로에게 가장 소중하고 친숙한 존재인 무용수, 그들의 춤과 춤 작업을 그리고 있다. 극장, 무대는 곧 화폭이며 관객은 그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존재이다. 리허설과 공연의 경계가 모호하다. 실용적이나 아무런 장식이나 꾸밈이 없는 무대는 때로 조명과 음향 효과 등의 연극적 요소를 통해 극적인 공간이 되기도 한다. 무용수들 역시 평범함과 동시에 고조된 움직임 사이를 넘나든다. 초라하며 동시에 스펙터클하다. 무용수들의 능수능란하고 감탄스러운 움직임 그러나 동시에 힘들어하고 고된 일상의 모습이 함께 목격된다. 춤추는 자들의 실제적이며 동시에 진정한 모습이다.  이따금씩 무용수들은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자신들의 탈안정화를 능숙하게 처리하고 다듬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즉흥적 요소요소는 위태로움과 동시에 새롭고 신선한 에너지를 가져오기도 한다.

 

- 안무가 크리스탈 파이트 Crystal Pite 소개

“<공연중>은 누가 춤을 추느냐에 따라 언제나 새롭다. 언제나 새로운 작품이다”

캐나다 출신의 안무가이자 무용수. 키드 피봇 프랑크푸르트 RM (Kidd Pivot Frankfurt RM)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 현재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 캐나다 국립아트센터(National Arts Center)의 협력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40미터 아래 40M Under] (19분, 2010) 안무 및 감독 알렉산더 에크만

 



스톡홀름 왕립기술원 내 원자로가 있던 건물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지하에서 일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종종 안무가는 쿨베리 발레단, 스웨덴 예테보리 발레단,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 등과 영화작업을 진행해왔으나 <40미터 아래>는 그가 본격적으로 시도한 대규모 영화작업이었다. 
실제로 지하 30미터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54년부터 1960년 후반까지 실제 원자로가 위치했던 곳으로 시각, 템포, 이미지가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준다.

 

- 안무가 및 감독 알렉산더 에크만 Alexander Ekman 소개
“무용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시각, 템포, 이미지를 무대에서 허락되지 않는 방법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쿨베리 무용수들의 강한 개성은 무대보다 영화에서 더 빛난다” 
알렉산더 에크만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오페라발레스쿨(Operans Balettelevskola)에서 훈련을 받았다. 무용수로 활동하면서 이리 킬리안, 한스 반 마넨, 나초 두아토, 요한 잉게르 등의 안무가들과 작업했고 2005년 쿨베리 발레단에 입단하여 활동하던 중 <The Swingle Sisters>로 하노버 국제안무대회에서 상을 받으며 처음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평론가상을 수상했다. <40 M 아래>는 쿨베리 발레단과의 협력을 통해 2010년 3월 초연되었으며 현재 헤이그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 II의 상임 안무가로 있다.

 


 

[검정과 꽃 Negro con Flores] (35분, 2005) 안무 요한 잉게르

 



“움직임은 슬랩스틱 코미디나 만화를 연상시키며 특히 장미부케에서 보여지는 춤은 코믹한 힘과 예상치 못한 놀라운 요소를 보여준다. 잉게르는 쿨베리 무용수들의 테크닉과 정서를 독특한 스타일로 접목시켰다. “ - 요떼보리스 포스뗀 (Göteborgs-Posten)

 

요한 잉게르가 쿨베리 발레단의 예술감독(2003년~2008년)으로 재직하고 있던 2005년 안무한 작품으로 초연 당시 <검정과 꽃>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 안무가 요한 잉게르 Johan Inger 소개

“<검정과 꽃>은 어둠과 빛,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의 풍경 속에 존재한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길에서 벗어나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찾으려는 희망을 말한다.”
요한 잉게르는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스웨덴 왕립발레학교와 캐나다의 국립발레학교에서 수학했다. 안무가로서의 공식적인 대성공은 1995년 네덜란드 댄스페스티벌에서 선보인 <Mellatid(In Between Time)>으로 1996년 필립 모리스 셀렉션(Philip Morris Finest Selection Award) 현대무용상을 수상했다. 이후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 I, NDT II, NDT III에서 작품들을 만들었다.
요한 잉게르는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 ‘최우수 새 무용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루카스 호빙 프로덕션상(Lucas Hoving Production Award) 수상, 단사&단사 어워드(Danza & Danza's award) 최우수공연상을 수상했고 현재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의 레지던스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 예술감독 안나 그립(Anna Grip)

안나 그립은 2010년 1월부터 쿨베리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12월에 앙상블 매니저로서 쿨베리 발레단에 합류했고 2008년 봄 연기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발레아카데미에서 무용수로 훈련 받았으며 뉴욕에서 공부했고 오페라 가수의 연습코치로서 스톡홀름의 현대무용단 CCAP, 벨기에 브뤼셀의 Rosas, 노르웨이 베르겐의 Nye Carte Blanche와 헬싱키 시립극단 등 여러 무용단과 교육기관에서 활동 했다.

 

 

춤 추는 거미 _ 수요일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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