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미쿰무용단] 신화상생神話相生 _ 두 번째 이야기

춤추는 거미 | 2012.10.17 21:57 | 조회 9890

[김운미쿰무용단] 신화상생神話相生 _ 두 번째 이야기

 2012. 10. 28 (일) 오후3시, 7시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한국창작무용의 새로운 춤 형식, 다큐댄스(documentary-dance/기록춤)를 통한 인간과 자연이 서로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모습의 상생과 상극의 화합을 그려낸 <김운미쿰무용단>의 2012년 신작무대.

 

 


 

한국의 역사 속에서 나라에 대한 사랑과 애국선열의 삶을 이야기하고 한국의 특수한 여성적 삶의 여정을 현대적 관점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은 <김운미쿰무용단>. 김운미 예술감독이 이끄는 그들의 2012년 새로운 무대가 오는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운미쿰무용단>의 김운미 예술감독은 전통춤은 박제된 옛 춤이 아닌 오늘의 춤이라고 말하며 여성의 시각에서 우리의 역사를 춤으로 풀어내는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작품에 있어 분석력과 상황파악력이 학자답게 정확한 예술가로도 평가받으며 다양한 색채의 음악과 연극적 표현이 가미된, 대중적으로 보고 듣기에 즐거운 춤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작년 우주 속에 작은 우주인 인간의 본분을 그려낸 <신화상생神話相生>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신화는 인간의 삶과 자연, 우주에 기능하는 가치체계를 상징화시킨 이야기가 아닌, 거대한 우주와 음양오행의 자연법칙을 이용, 인간과 자연이 서로 균형있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화합을 조화롭게 그려내고자 한다.

 

- 작품의도

태초에 삼라만물은 음과 양, 당김과 밀어냄, 응축과 파열, 정과 동 등 다양한 형태로 바뀌며 세상을 운행하는 거대한 태극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겨울, 여름, 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
끊임없이 돌고 도는 사계와 십이인연의 무한한 흐름!

하루가 모여 계절이 돌아가는 그 순환의 원리가 과학과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정복 가능한 세계로 치부되어 자연의 균형이 뒤엉키고 인간의 삶이 혼돈으로 변모되어가고 있다.

"신화상생 _ 두 번째 이야기"는 거대한 우주- 음양오행의 자연법칙이 우리에게 주는 순환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고, 자연과 인간의 충돌과 격랑에서 삼라만물 본연의 모습으로 해원해본다.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서로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화합을 조화롭게 그려내고자 한다. 

 

- 안무가 김운미 소개

김운미 예술총감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역사적 문제’ 와 ‘여성’이라는 주제에 천착하여 교훈적이고 사실적인 주제들을 우리 춤사위로 풀어내고 형상화하여 한국 창작 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본인이다.‘여성의 홀로서기’ 에 대한 한국사적 흐름에 대한 깊은 관심과 통찰은“ 여성의 시각에서 우리의 역사를 춤으로 풀어내는”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작품의 구체성과 생생한 이미지 전달을 위한 대중적 음악의 파격적인 도입은 다양한 음악을 춤의 색채로 나타내며, 상황의 빠른 전달을 위한 연극적 요소와 표현들이 무대 위에서 한데 어우러지는 작업양상을 통해 관객들이 보고 듣기에 즐거운 춤을 지향하고 있다. 이로써 김운미는“즉흥성과 개방성이 맞물린 동작을 조화롭게 창출하는”안무가로, 또한“작품에 있어 분석력과 상황파악력이 학자답게 정확한”예술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무용의 보존과 창의적인 메소드 개발을 중심으로 한 춤에 대한 사랑은 전국대학 최초로 한양대학교 부설 우리춤연구소(2003년)을 개설함으로써 우리 춤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익히는 작업을 병행할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하는 초석이 되었다.

 

춤 추는 거미 _ 수요일 ds@dancingspi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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