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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ingSpider | 2019.12.13 00:21 | 조회 171
    댄스 스포트라이트
    고블린 파티





    댄스 스포트라이트는 데시그나레 무브먼트(예술감독 유호식)의 연말 기획 프로젝트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있는 독립 무용단을 초청하여 퀄리티 높은 작품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무용 도시인 대구에서 현재 국내외에서 핫 한 단체들의 공연을 "댄스 스포트라이트" 를 통해 대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이자 지역 무용의 전문성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올해는 국내에서 핫 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축제 및 플랫폼 그리고 마켓에서 많은 초청과 무수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를 초청한다. 

    고블린파티 단원인 지경민이 안무한 ‘낯가림’은 22회 스페인 마스단자 경연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안현민과 임성은이 공동 안무한 듀엣 작품 ‘골칫거리’는 일본 요코하마 댄스컬렉션에서 초청되어 다가오는 2020년 2월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고블린파티의 자체 제작으로 이루어진 댄스필름 [나는 도깨비 입니다]도 상영 될 예정이며, 이 필름은 세르비아 INFANT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바 있다. 

    공연 다음날인 12월 22일(일)에는 아이러브발레 스튜디오에서 지경민 무용가의 워크샵도 개최한다.
     
    단체소개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비상한 재주로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심술궂은 행동과 시선을 가진 한국의 도깨비들(GOBLIN)이 모인 정당(PARTY)입니다. 고블린파티는 특별한 대표 없이 전 멤버가 안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고블린들의 파티에는 작품을 제작한 ‘방향 제안자’와 ‘공동 창작자’ 그리고 작품을 함께하는 ‘관객들’이 존재합니다. 고블린파티는 컨템포러리 댄스를 기반으로 작업 하며, 관객과의 소통에 가장 큰 중점을 두되 관객의 시각을 확장 시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상 이력
    2019 세르비아 INFANT 페스티벌 Award for the most Successful Experiment 수상 [은장도]
    2019 창무예술원주최 무용예술상 안무상 수상 [은장도]
    2018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최고무용가상 수상
    2017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17 22회 스페인 마스단자 경연 심사위원상 수상 [낯가림]
     
    작품소개
    작품명 : 낯가림
    안무 및 출연: 지경민

    작품내용
    저 사람이 누구였더라. 누군데 나한테 인사를 하는거지. 보통 안경을 쓰고 있으면 잘 못 알아보는데 말이야. 나랑 가까운 사람이었나. 조금 더 두툼한 안경으로 바꿔야겠어. 나름 변장에는 쏠쏠한 물건이었는데 말야. 아, 그래도  천만 다행이지 모야. 인사만 하고 가 주었으니. 행여나 그가 잘 지냈냐, 밥은 먹었냐는 둥의 말로 나의 발을 옭아 메었다면, 내 커다란 눈은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겠지. 손짓, 발짓은 어설프기 짝이 없을테고. 둔한 혀는 급히 말하느라 입꼬리에 자연스레 커다란 침망울이 고이게 할테지. 어서 이 대화의 막을 내리고자 애쓰는 내속을 놀리는듯한 이 놈의 몸뚱이. 내 앞에 있는 그는 날 형편없는 인간으로 여길거야. 이 계통 사람들이 모인 데를 비집고 다니는건 여전히 힘들어 죽겠단 밀이야. 견문을 넓히느니 집에서 짬뽕이나 처먹고 뻗어 누워 잠이 들어 콩알만해진 위장을 넓혀버리는게 낫겠어. 젠장.

    -작품영상-
     

    작품명 : 골칫거리 
    안무 및 출연: 안현민 + 임성은

    작품내용
    흔히 꿍해있는 사람, 말을 대담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 시종일관 남들의 눈치를 보며 행동하는 사람에게 “니가 좀 소심하구나.” 라고 말한대요. 태어날 때부터 소심한 사람들, 어떤 계기가 생겨 소심해진 사람들 대게 자신의 성격 탓에 오늘 하루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골칫거리가 되었던 것은 아닌지, 오늘 바늘이 되어 내게 돌아온 그 사람의 말이 자꾸만 맴돌아 밤새 침대에 누워 잠을 못 이룬다고 해요. 스스로 골칫거리가 되기 싫어 골칫거리에 대해 말을 못하고 끙끙 앓다가 결국은 다시 골칫거리가 되고는 한대요. 이것은 제가 아는 소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작품 속에 있는 친한 언니와 저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결심했습니다! 우리의 소심함에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자구요!  작은 일에 겁을 내고 하고 싶은 말을 못할 때가 많지만 우리의 쪼잔함(?) 덕분에 그릇된 일을 막아주기도 한답니다. 소심함은 때로는 과함을 불러 일으켜 대담한 상태를 선물 받게 되기도 하지요. 우리의 골칫거리가 세상의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되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짧은 순간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작품영상-
     

    • 행사명 : 댄스 셀렉션 쇼케이스 vol.1 
    • 장  소 : 아이러브발레 스튜디오 블랙박스
    • 일  정 : 2019년 11월 2(토) ~ 11월 3일(일) 
    • 주요제작진
      - 총 연 출 : 유호식
      - 진    행 : 박현아
      - 메 니 저 : 박효정
      - 기술자문 : 김상엽, 김민수
      - 디 자 인 : 장은정
    • 주  최 : 데시그나레 무브먼트, PYDance 
    • 주  관 : 아이러브발레
    • 공연문의 : 010-656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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